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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도전 미모의 여성보다 폭풍감동 정준하 중국집 사장님 어제 무한도전은 그야말로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지는(?) 하루였습니다. 역시나 세상은 불공평한가봐요.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미모에, 의사라는 직업. 그야말로 부러울 따름입니다. 노홍철이 길 첫사랑을 찾다가 리포트를 하다가 말고, 정신줄을 놓을만한 대형사고감이였습니다. 덕분에 어제 인터넷 각종 커뮤니티와 무한도전 게시판은 노홍철이 갑자기 녹화중단을 할 정도로 혼을 쏙 빼어놓은 미모의 길 첫사랑의 여동생때문에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용케도 일부 네티즌들은 그 여성분의 이름 하나만으로, 그분의 미니홈피를 알아내고, 그녀에 관한 정보를 알아내는 등 대단한 관심을 보여, 김형선씨가 급히 싸이를 닫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연예인 빰치는 뛰어난 미모를 가지셨지만, 의사로 사는 분이신만큼, tv에서 .. 더보기
1박2일 새멤버 송창의 아닌 개그맨이 적격 지난 주 무한도전 데스노트 편에서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하는 멤버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개소리 스피커를 달리고 다녔던 사람이 알고보니 mbc 개그맨이라는 순간,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그나마 mbc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유일하게 무한도전만 자사 개그맨들을 살갑게 챙겨주는 듯 합니다. 3주 전 '정총무가 쏜다'편에서는 현재 mbc 코메디언실 한 구석에 쳐박아놓고 일거리도 안주는 개그맨들에게 값비싼 회전초밥을 쏘더니, 이번에는 mbc 개그맨이 개소리 스태프에 참여했다는 소식으로, 또 한번의 화제성을 부여해주니, 뭐니뭐니해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필요한 MBC 개그맨들에게는 무한도전만큼 그들을 불러주고 활용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없는 듯 합니다. 예전에 일밤 뜨거운 형제들 초창기 때, 출연진들의 심리테스트를 .. 더보기
무한도전 기적만드는 박명수의 진정한 배려 어제 무한도전은 그야말로 웃다가 울다가 제대로 엉덩이에 뿔난(?) 방송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무모한도전 시절로 돌아간 박명수를 제외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빅명수의 작위적이지 않은 웃음도 최고였지만, 무엇보다도 사회지도층의 체면과 허세를 벗은 빅명수 김동환 교수님의 다음날 병원은 전혀 생각하지 않은 열정으로 무한도전은 그야말로 민망함에 얼굴이 빨개지고, 배꼽빠지는 웃음의 바다가 되어버렸습니다. 만날 새로운 도전을 찾아서 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클래식한 추억의 게임이 방송해도 좋은 필요성을 제대로 느끼게해준 특집이였죠. 하지만 바로 지난 주 시청자들을 울린 이예진 어린이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박명수와, 박명수 때문에 작은 기적은 만든 예진이 때문에 이번 주도 그들을 보고 눈물을 안 흘릴 수가 없더군요.. 더보기
무한도전 하얀거성 역지사지와 초심이 만든 웃음과 감동 어제 무한도전판 시크릿가든 '타인의 삶'은 그야말로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학창시절 (모)범생에 근엄한 표정으로 사실 것 같은 의사선생님이 생각보다 빨리, 박명수에 완벽 빙의가 되었던지라 오랜만에 무한도전을 좋아하지 않는 저희 아버지께서도 활짝 웃으면서본 방송이 아니였나 싶네요. 박명수와 의사와의 뒤바뀐 삶에서 발생하는 헤프닝과 예기치못한 돌발 웃음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무한도전이 사회지도층이 몸소 실천해야하지만,뒷짐만 지고 있었던, 이세상의 모든 짐과, 공익성을 버리고 추억의 게임 '거꾸로 말해요 아하' 등 초기 무한도전으로 회귀한 움직임들이 오랫동안 무한도전 시청자로서 상당히 반가울 뿐입니다. 아마 무한도전은 타인의 삶을 기획하면서, 일일 무도멤버 체험을 한 시청자분들이 잠시나마 무한도전 분위기를.. 더보기
무한도전 위기가 만든 흐뭇한 후배 개그맨 사랑 어제 무한도전 정총무가 쏜다는 요근래 본 무한도전 중에서 정말 엄지손가락 세울 정도로 최고로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12월 29일 mbc 연예대상하는 날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통 큰(?) 정준하 총무를 앞세워 멤버들끼리 급조한 아이디어였습니다. 하지만 진검승부는 위기에서 나온다고 하였나요. 비록 예전에 했던 박명수의 기습공격2라고 불릴 정도로 시도는 비슷했으나, 생각지도 못했던 자영업 몇 년 경력 정준하의 슈퍼 컴퓨터가 울고갈 숨겨진 전자두뇌에 혀를 내두르는 긴장감과 탄식 그리고 환호가 나온 또다른 빅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일단 연습게임 삼아 mbc 구내매점부터 공략을 시도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준하를 혼동시키는 요란한 교란작전에도 불구하고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오랫동안 구내매점 데스크를 지켜.. 더보기
2011년이 기대되는 스스로 위기론 반성 무한도전 요 근래동안 무한도전이 위기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평소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저로서는 그저 무한도전을 이유없이 음해하려는 분들의 견해인 줄 알았습니다. 사실 무한도전이 지나치게 저같은 젊은층의 취향에 편중된 면이 심하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가 20대라서 그런가 무한도전이 단순한 예능을 넘어 여러가지 새로운 실험을 하고 도전을 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고 또 그런 면이 만족스러웠기에 딱히 위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방송사 입장이 아닌 젊은 시청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시청률이 다가 아니라는 견해도 확고했고, 무한도전 마니아를 자청한 한 시민논객이나 김희철처럼 이제는 하나의 공동체 혹은 가족같은 느낌이 있었기에 설령 나는 재미없어 보지 않는다고해도 그래도 무한도전이니까 다음주는 재미있어지겠지, .. 더보기
유재석 정형돈의 무한도전 정신이 돋보인 mbc 연예대상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은 어느 해보다 대상 수상자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쟁쟁한 후보들 덕분에(?) 역시 시상식답게 누가 대상을 탈 것인가가 가장 궁금하긴 하지만, 결국 유재석이 2년 연속 mbc 연예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매년 강호동과 유재석의 대상 나눠먹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이제 식상하기까지합니다. 그러나 무한도전, 놀러와를 통해서 어느 누구보다 mbc 예능을 위해 열심히 성심성의껏 달려온 유재석이였습니다. 그리고 유력한 대상 후보임에도 우스꽝스러운 분장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개그맨, 예능인으로서 본분을 잃지않고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후배들을 챙기면서 다음에는 함께하여 풍성한 시상식을 만들자고 힘찬 격려를 보내고, 다른 방송인들이 받아야할 상을 대신 받았다고 미안해.. 더보기
온난화 캠페인보다 위력적인 무한도전 나비효과 처음에는 예고 글자만 내보낸 나비효과가 멀까 하고 기대를 하면서 오랜만에 빵터지는 오프닝과 여행장소 선정에 마음 푹 놓고 웃었지만, 막상 끝날 때는 집에 켜놨던 거실 형광등까지 꺼놓으면서 심각하게 뚤여져라 TV만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북극의 얼음을 녹이고 그 얼음이 몰디브를 물바다로 만드는 것은 물론 우리들의 삶의 터전까지 위협받는다는 누구나다 알고있는 사실을 이렇게 간접적으로마나 실감을 하다보니 앞으로는 우리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조금 더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절로 생기더군요. 처음에 몰디브 최고급 리조트, 북극 얼음호텔로 여행을 보내준다고 했을 때, 설마 멤버들이 정말 북극과 몰디브를 간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멤버들 역시 의심을 하면서도 그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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